*모바일에서는 일부 수식이 잘려 안보일 수 있습니다
고교 수학에서 미적분학을 공부했으면 필히 함수의 극한에 대해 먼저 공부했을 것이다.
미분과 적분에 모두 함수의 극한 개념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뉴턴에 의해 미적분학의 기본정리가 발견되고 전혀 다른 분야로 발전해왔던
미분과 적분이 통합되면서 미적분학은 크게 발전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극한을 계산할 때
어떨 때는 0에 한없이 가까워지는 수지만 0이 아닌것처럼 취급하여 분모에 들어가고
어떨 때는 0처럼 취급하여 계산에서 제외시키는 등
무한소를 다루는 명쾌한 방법을 내놓지 못한 채 미적분학이 발달하다 보니
적용 시키면 안되는 경우에 대해서도 미적분학을 적용시키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극한을 계산하는데 있어 좀 더 엄밀한 정의가 필요했고
19세기에 Augustin Louis Cauchy 라는 수학자에 의해

'수'라는것은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
'수'라는 정적인 표현으로 정의해야만 했다.
이러한 방법의 극한을 정의하기 위해 간단한 식에서 출발하자.
이 계산은 결과가 2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2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
극한 안의 식인
직접 x의 값을 1에 점점 가까워 지는 수를 대입하여 보자.
이제는 반대로
2로 수렴할 것이라고 예상 된다.
이제 2를 예상 값이라고 하고 2.1이나 1.96처럼 예상값과 약간의 오차가 있는 값을 얻기 위해서
이에 대응하는 x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볼 것이다.
위에서
마찬가지로
그리고
(실제로 존재하고 그 과정은 밑에서 보일 것이다)
즉
이런 상황일 때
여기서
임의의
좀 더 일반적으로
임의의에 대해 정의역 내의 의 범위에서 이게 하는 가 존재하면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이제 위에서 언급한 정의대로
우리는 임의의
따라서
따라서 정의에 의해
무한극한에 대해서도 엄밀한 방법으로 정의될 수 있다.
임의의 양의 실수
(극한이 존재 하는것은 아님) 다음과 같이 적는다.

위에서 보인 극한의 정의의 방법으로
오늘 다룬
이후에 올릴 연습문제 포스팅에서 몇몇 연습문제들을 풀이할 예정인데, 어떻게
이전 포스팅 : 1. 함수의 극한 (Limits of functions)
'수학 > 미분적분학 (Stewart Calcul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습문제] 극한, |
2021.01.04 |
---|---|
4. 함수의 연속과 중간값 정리 (Continuity and Intermediate Value Theorem) (0) | 2021.01.03 |
3. 극한법칙과 압축정리 (Limit laws and Squeeze Theorem) (2) | 2021.01.02 |
1. 함수의 극한 (Limits of functions) (0) | 2021.01.02 |
들어가기 앞서서 (0) | 2021.01.02 |